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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리, LG 우규민 선수와 다정샷 /경리 트위터 |
나인뮤지스 경리가 시구를 지도한 LG 트윈스의 투수 우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케줄 때문에 끝까지 못보고 가서 아쉽네요. 오늘 시구 지도해주신 우규민 선수님 감사해요. 연습 때보다 못 던져서 아쉽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리와 우규민이 나란히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경리는 유니폼 아랫단을 묶어 섹시한 복근을 노출해 매력을 더했다.
경리는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LG 유니폼에 스키니진을 매치한 개념 시구패션을 선보인 경리는 왼손으로 포스 미트 가까이 공을 던지는 훌륭한 시구를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LG트윈스는 NC를 11-3으로 꺾으며 시리즈전적 3-1로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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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리, LG 우규민 선수와 다정샷 /경리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