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과 강남이 나란히 경찰서에 갔다.

2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이 남주혁과 컵밥집에서 수갑으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별 생각없이 남주혁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지만 수갑의 주인이었던 컵밥집 사장님은 열쇠가 없다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경찰서로 가서 수갑을 풀어달라고 부탁해야했다. 내내 장난을 치던 강남과 남주혁은 다소 주눅 든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경찰들은 "어디서 발견했어? 밥집 사장님 와보라고 해야겠다"고 말해 두 사람을 겁먹게 했다. 남주혁은 "괜히 사장님한테 피해줄까봐 무서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강남과 남주혁은 경찰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수갑에서 풀려났다. 이후 남주혁은 강남의 멱살을 잡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출연자들이 강남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