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김현주 옛 연인 송재희 등장에 질투… '태도 돌변'
입력 2014-10-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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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6 0면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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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
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의 전 연인 송재희를 질투했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문태주(김상경 분)는 차강심(김현주 분)과 변우탁(송재희 분)의 관계에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는 자신을 밀어내는 비서실장 차강심을 향한 구애를 계속하다가 변우탁과 마주쳤다.
변우탁은 문태주를 치한으로 오해해 주먹을 날렸고, 그 현장을 목격한 차강심은 경악했다.
변우탁은 "오랜만이다. 강심아. 잠깐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라며 차강심을 붙잡았다. 그러나 차강심은 "안돼"라고 냉정하게 응수한 후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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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
변우탁은 문태주에게 사과하며 "치료비 청구하셔라"고 명함을 건넸다. 변호사 변우탁의 명함을 받은 문태주는 그의 정체에 의문을 품었고, 다음 날 차강심에게 "혹시 그 남자가 14년 전 그 남자냐"고 물었다.
이에 차강심은 "네?"라고 사색이 된 채 반문하며 사실을 인정했다.
변우탁이 차강심의 옛 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문태주는 질투에 불탄 나머지 차강심에게 냉정하게 돌변해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