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지난 24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민선 6기 '사람이 먼저인 화성' 비전 선포식을 갖고 100대 공약과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선포식에 앞서 채 시장과 시민탐방단은 이날 오전 7시 궁평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화옹지구, 시청, 매송면 공동형 화장시설 부지, 태안3지구 용주사, 병점역 등을 거쳐 동탄센트럴파크까지 47.8㎞를 걸었다.
"화성시의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채 시장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따뜻한 성장을 추구하는 '함께하는 희망도시', 교육과 품격있는 문화가 살아있는 '더 좋은 미래 창의 도시'란 3대 시정 목표를 세웠다.
채 시장은 "'사람이 먼저인 화성' 실현을 통해 좀더 안전해진 화성, 착한 일자리가 많아진 화성, 품격있는 문화와 여유로운 관광을 즐길 줄 아는 화성, 아이가 보다 즐겁게 배우는 화성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 시장은 "민선6기 비전을 알리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유를 위한 이번 현장탐방이 화성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시민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궁평항 출정식에서는 100대 공약사업 실현의지를 담은 100개의 연이 하늘을 날았고 시청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중인 '노노카페' 확대 운영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도 진행됐으며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민선6기 비전을 선포하며 도보 탐방을 마무리했다.
화성/김학석기자
[화성]'사람이 먼저인 화성' 비전 선포
채인석시장, 100대공약 제시
궁평항 출발 47.8㎞ 도보탐방
입력 2014-10-26 21:53
지면 아이콘
지면
ⓘ
2014-10-27 21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