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최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소재 한국여성수련원에서 한부모 가족간 이해를 위한 '통하고 통하는 사랑의 한부모 가족 자연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부모 가족 30세대 79명이 참석했으며 한부모 가족간의 열린 대화와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서로 바라는 소망글을 작성해 이를 풍등에 매달아 하늘 높이 띄우며 가족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는 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김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