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6회(극본 박필주·연출 한상우)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의 장난으로 물에 빠진 차유진(주원 분)이 이윤후(박보검 분)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윤후는 음악제에서 설내일과 우연히 재회했다. 설내일은 차유진에게 장난을 친 것 때문에 그를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윤후는 설내일을 도와 차유진과 만나게 했다.
차유진은 이윤후의 등에 바싹 붙어 가까이오는 설내일에게 발끈해 "네가 코알라냐? 나와!"라고 다그쳤다. 이윤후는 "여자에게 너무 막대하는 거 아니냐"며 "설마 당신 같은 사람이 음악부는 아니겠지?"라고 설내일을 감쌌다.
한편,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의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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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도 칸타빌레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6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