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지니어스3 /CJ E&M 제공
더 지니어스 장동민, 오현민의 갈등이 본격화 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더 지니어스3)'에서 치러질 메인 매치는 광부게임이다.

9명의 플레이어가 세 명씩 한 조가 돼 광물을 캐고 캐온 광물의 승점을 나머지 플레이어들과 나누어 획득하는 방식이다.

우승한 조가 모두 가넷을 받는 것이 아니라 각 조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만 가넷을 받기 때문에 플레이는 팀전이지만 사실상 개인전 양상을 띠고 있다.

그런 가운데 '더 지니어스3' 장동민과 오현민은 그간 미묘하게 유지해온 갈등 심리를 본격적으로 드러낼 전망이어서 흥미를 끈다.

제작진은 "출연진간 새로운 관계구도가 흥미를 끌 것"이라며 "오늘 방송은 향후 전체 게임의 판도 변화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더 지니어스3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