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 안문숙이 남이섬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과 김범수는 드라마 '겨울연가' 속 한 장면을 따라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가지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분수에 동전 던지기를 하며 첫 눈 오는 날 서로에게 바라는 일에 대해 소원을 빌었다.
김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엔 첫눈 오는 날에 만남 약속을 잡곤 했다. 안문숙과도 첫눈 오는 날 약속을 잡았다. 첫눈이 내릴 때 안문숙과 만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다"고 말했다.
안문숙은 "첫눈 오는 날 김범수와 진하게 키스 하고 싶다"며 "서로 합의 하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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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과 함께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