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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박원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박원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박원은 "'그대 내품에' 가사에 선정적인 느낌이 가미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은 "(이 노래가) 다른 노래들보다는 사랑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을 사용했다"며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되어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가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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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박원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또한 박원은 "지금 옥탑방에 혼자 살고 있는데 새벽에 깨서 밖에 나가면 옆 빌라에서 음성들이 들린다"며 "처음에는 아픈 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원은 지난 2008년 제19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쥔 후 2010년 앨범 '원모어 찬스(One more Chance)'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