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JTBC 제공
썰전 김구라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강용석을 비교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얼마 전 화제가 된 방송인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의 결혼 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녹화에서 김구라는 "김상민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 중앙선거본부 청년본부장과 18대 대통령인수위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지녔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간 맡은 직함만 보면 탈당 전 강용석의 계보를 잇는 듯 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강용석은 조심스럽게 "본인이 좋아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철희는 "김상민 의원이 수원에 거주한다는 점과 그 밖의 성향 등으로 보아 '리틀 남경필'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김구라가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 '리틀 남경필'이라고 하면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썰전'은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