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MBC 뉴스는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소식을 보도했다.
음악에 맞춰 페달을 밟으며 여러 동작을 따라하는 운동인 스피닝은 체중감량은 물론 힙업효과까지 있어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순간적으로 과격한 동작이 수반되는 스피닝은 안장높이와 핸들 위치가 몸에 맞지 않을 경우 허리와 꼬리뼈 부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척추에 무리를 줄 가능성이 높다.
스피닝을 할 때는 한 자세로 오래 타기보다는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준비운동은 러닝머신에서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하는 편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