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이 배우 김지호의 먹성에 경악했다.

3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방송 말미에서는 배우 김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호는 남다른 식욕을 선보여 이서진과 옥택연을 놀라게 했다. 

김지호는 두 사람이 준비한 요리를 보고 "파스타 볶아먹으면 맛있겠다", "돼지기름에 볶아먹으면 맛있겠다" 등 다양한 요리법을 제시하는가 하면 연신 "배고프다"며 음식을 먹어치워 텃밭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다슬기 해장국 언제 먹냐"고 보채는 김지호에 이서진은 "뱃속에 거지가 들었냐"고 불평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삼시세끼 /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