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동물원 데이트에 나선 홍종현-유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동물원 데이트 중 동물원 마스코트인 오랑우탄 '오랑이'를 만났다.
암컷 오랑우탄인 '오랑이'는 홍종현을 보자마자 손을 덥석 잡으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에도 오랑이는 유독 홍종현의 손을 계속 잡거나 스킨십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라는 "내 남편이야"라며 오랑이를 경계했다. 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오랑우탄한테 질투를 해야 하나. 종현 오빠에겐 동물도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나보다"고 말했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이 커플 너무 잘 어울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진짜 좋아하는 듯"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오랑우탄도 잘생긴 사람을 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