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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조건 /KBS2 제공 |
'인간의 조건' 김기리가 부모님을 위한 깜짝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2박3일 멘토 여행을 떠난 김기리가 부모님을 위한 특별 이벤트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김기리는 아버지 몰래 어머니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계획했고, 아무 것도 모른 채 아들의 손에 이끌려 스튜디오를 찾은 아버지는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고 기다리는 아내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감동한 로맨티스트 김기리의 아버지는 답례로 영화 '러브액츄얼리'의 스케치북 프러포즈까지 선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웨딩 촬영에 나선 부모님을 보며 김기리 역시 뿌듯해했고, 기쁨의 눈물을 보이시는 어머니의 모습에 아버지와 김기리까지 눈물바다가 돼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