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M 헨리가 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참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수영프리랜서
아시아 대중음악 교류의 축제인 '아시아송 페스티벌'이 2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아시아송 페스티벌 무대에는 한국가수로는 케이-팝(K-POP)을 대표하는 엑소K, 블락비, 걸스데이, 틴탑, 플라이투더스카이, 헨리 등이 출연했다.

또 아시아 각 나라를 대표해 조미(중국), 드림걸스(대만), 아프간(인도네시아),카일라(필리핀) 등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축제의 사회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블락비 지코, 걸스데이 민아가 맡았다.

올해 페스티벌은 아시아 14개 나라 방송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방송, KBS월드 채널을 통해 유튜브에서 중계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부산개최를 기념해 부산에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아시아송 페스티벌 부산조직위원회, 부산시,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