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현'이 오는 8일 '2014 생생 문화재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우리 문화재를 배우며 클래식 공연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배워보고 개성이 담긴 캘리그라피를 만드는 '생생체험'과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음악을 커피와 함께 감상하는 '생생공연' 등이 진행된다.

체험과 공연을 모두 참가하면 5천원, 공연만 관람하면 3천원이다. 체험은 오후 2시, 공연은 오후 4시에 열린다.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현'은 인천시 중구 우현로75 눈편한안과건물 8층에 있다.

이번 공연은 i-신포니에타가 주최하며 문화재청과 인천시, 인천시 중구가 후원한다. (032)834-1055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