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1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가나에서 문제가 있으면 가족끼리 만나 먼저 해결한다"는 샘 오취리의 말에 "이탈리아도 가나와 비슷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베르토는 "내가 여동생이 있어서 줄리안과 결혼하면"이라고 상황을 가정해 설명하려 했다.
줄리안은 "여동생과 내 결혼 허락해줄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질문했고, 알베르토는 "다행이 여동생이 없다"고 답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성시경이 "처제는 있지 않느냐"고 묻자 알베르토는 "안 그래도 처제들이 줄리안을 좋아해서 문제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공형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G11의 열혈팬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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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