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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 /KBS 제공 |
뮤지가 등장만으로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4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원조 테니스 천재' 이휘재와 '중학교 선출' 송은이가 파죽지세를 보이고 있는 '예체능' 테니스팀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알록달록 쫄쫄이 의상과 우뢰매 가면을 쓰고 있는 뮤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날 뮤지는 '예체능' 테니스팀의 첫 승을 기념하기 위해 축하공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프로젝트 그룹 '히어로즈'의 신현준까지 합세, 경기장 가득 울려 퍼지는 '히어로'의 '놔솨~' 후렴구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를 뽐내는 등 두 사람의 무아지경 댄스에 촬영장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강호동은 눈 둘 곳 없는 뮤지의 쫄쫄이 의상에 "가운데 좀 가려야 할 거 같다"고 지적했고, 뮤지는 망토로 중요부위를 가리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쳐 또다시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