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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혁 1대 100 우승. /KBS2 '1 대100' 방송 캡처 |
성혁은 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18대 우승자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혁은 "1단계에서 틀릴지 모르고, 2단계에서 틀릴 지도 모른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1, 2단계를 가뿐히 통과하고 적절한 시기에 찬스를 이용하며 문제를 풀어나갔다.
성혁은 결국 가장 어려웠던 7단계 음악 문제까지 해결하며 2014년도 첫 최후의 1인에 등극 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
우승을 한 성혁은 "상금을 좋은 일에 전부 기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혁은 마지막까지 함께 대결을 펼쳤던 도전자에게 "봉사활동에서 쓸 청소기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청소기를 사주겠다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선사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1대 100 성혁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대 100 성혁 우승 축하해요", "성혁 성품도 최고네요", "성혁 우승상금 기부 멋지다", "성혁 다시 봤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 분)의 옛 연인 문지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