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일 장마철을 맞아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상수원의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일부터 10일까지 환경오염 우려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중점 단속분야는 호우를 틈탄 폐수와 폐기물의 무단투기, 폐수와 폐기물, 유독물을 방치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흘려보내는 행위, 오·폐수 처리시설의 비정상 가동과 무허가 배출시설의 설치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