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배우 박보검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박보검은 줄리어드 음대생이자 매너있고 젠틀한 성격의 첼리스트 이윤후 역을 맡았다. 극 중 그는 학벌, 외모, 성품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함으로 '무한 매력 퍼펙남'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특히 지난 7회 방송분에서는 첼리스트가 아닌 지휘자로 변신, 오케스트라 연주 무대를 완벽하게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 훈훈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으며, 지휘에 앞서 긴장한 듯 수줍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또한 박보검은 블랙 슈트에 복고풍 안경을 매치해 젠틀함과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8회에서 윤후는 그 동안의 첼로 연주에 대한 망설임이 왼손의 극심한 염증으로 인한 것이었음이 드러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