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지니어스3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방송 캡처
김정훈이 이종범과의 데스매치에서 패해 '더 지니어스3' 6회전에서 탈락했다.

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에서 김정훈은 메인매치 '폭풍의 주식시장'에서 가장 적은 현금을 보유해 탈락후보가 됐다.

데스매치로 직행한 김정훈은 만화가 이종범을 상대로 택해 '베팅 가위바위보'로 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심리전 끝에 김정훈이 조금씩 밀리는 모양새를 보였고, 이종범은 과감한 승부로 베팅에 성공, 승리를 거뒀다.

'더 지니어스3' 6회전 최종탈락자로 결정된 김정훈은 "재밌었다. 프로그램이 인생의 축소판인 것 같다. 10년을 하루에 살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많은 걸 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정훈은 "누가 우승하더라도 회식 때 쏘길 바란다. 앞으로 이 사람들을 못 보게 돼서 좀 서운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 더 지니어스3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