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KBS제공

'해피투게더3' 줄리안이 벨기에에 한국식 결혼문화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미운 정 고운 정'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절친 가수 데프콘-김종민, 개그맨 장동민-유상무, 방송인 파비앙-줄리안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줄리안은 최근 벨기에에서 한 외국인 부부의 사회를 맡게 됐다며 "불어로 만세삼창부터 앉았다 일어났다까지 시켰다. 반응이 엄청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줄리안은 이제는 벨기에 문화 보다 한국 문화가 익숙하다고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