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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과목별 마무리 포인트 /연합뉴스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과목별 마무리 포인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시전략 전문가들은 수능을 앞두고 새로운 것을 익히기보다는 이제껏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는 해당 부분만 가볍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수능 시험순서에 맞춰 영역별로 공부하고, 쉬는 시간까지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는 것이 수능 당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급한 마음에 밤을 새우며 공부를 하게 되면 생활리듬이 깨지고 본래 리듬을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공부를 더 해야 한다는 조바심을 줄이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계 출제율이 높은 EBS 교재를 다시 한 번 훑어보고 기출문제와 올해 모의평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영양식품 등을 갑자기 섭취하기 보다는 평소 먹던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편한 상태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스스로 잘할 수 있다는 최면을 걸어 끝까지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체력관리를 해 시험을 눈앞에 두고 체력이 저하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