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이 매일 케겔운동을 한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족욕기 중고거래를 하다 만난 남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족욕도 좋지만 케겔운동도 좋다"며 "케겔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자주 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매일 해야지 생각한다. 심지어 지금도 하고 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정적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이에 성시경은 "나도 지금 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다른 사람들도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주변을 둘러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잠시 당황한 표정으로 서로를 둘러봤고, 성시경은 "그만 하자. 다 같이 하니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중단을 요청해 폭소를 선사했다.

▲ 신동엽 "매일 케겔운동 하고 있다"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