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홍기가 이하늬의 마음을 흔들며 본격적인 사각관계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홍기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최악의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으며 긍정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민기 역을 맡아 배려심 깊은 상남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강윤희(이하늬 분)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겉으로는 툴툴대면서도 다리 다친 강윤희를 안아 차에 태우는 등 철부지인 줄로만 알았던 '연하남' 이민기의 새로운 모습에 강윤희는 계속 신경이 쓰이고 강혁(박민우 분)은 엄마를 담은 강윤희의 털털한 매력에 사랑을 느낀다.

엇갈리는 시선을 가진 세 사람 사이에 이민기 외바라기 사랑의 주인공 유나(한보름 분)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사각관계 로맨스가 시작,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한편 '모던파머'는 오늘(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