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성정청소년음악회 '사랑과희망의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성정청소년음악회는 성정문화재단이 청소년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지루하다는 클래식 음악에 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재미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랑과희망의 콘서트'에는 특유의 맑고 고운 음색과 하모니를 자랑하는 난파소년소녀합창단의 '정겨운 합창'을 비롯해 수원을 빛낼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최지호(화홍중 2)와 AV New Brass Quintet(금관오중주)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난파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작곡한 '한국의 사계' 중 여름과 가을을 초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S석 1만원/ A석 7천원. 문의:(031)257-4500/ www. sungjung,org

/민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