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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탄생 100주년 기념 복사꽃 식재 행사 |
2014년부터 '내 나무심기 사업'을 펼쳐 온 부천시는 지난 8일 복사골 부천의 옛 정취를 되살리기 위해 김만수 부천시장과 서헌성 부천시의원 등 모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꽃복숭아나무 450주를 심었다 복숭아는 예로부터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향 무릉도원, 손오공의 괴력의 원천, 그리고 무병장수의 상징이다.
부천 오정구 원종동 119-7 오정구청IC 교통섬에서 진행된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 120명이 함께 참여해 부천시에서의 공직생활을 다짐하기도 했다. 그동안 시민과 기업, 단체 등 총 5천860명이 참여해 소나무, 벚나무 등 16종 5천660주의 나무를 심었다.
부천/전상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