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자정 AOA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사뿐사뿐’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캣우먼으로 변신한 AOA 멤버들이 요염한 몸짓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AOA는 건물에 잠입에 다니엘 스눅스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되찾아오는 한 편의 영화같은 스토리를 선보이며 특유의 발랄함과 섹시함, 카리스마까지 더한 매력을 선보였다.
AOAO 설현이 영화 '엔트랩먼트'의 여주인공 캐서린 제타존스를 연상케 하는 검정 가죽 수트를 입고 유연한 몸짓으로 붉은 색의 레이저 보안을 피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사뿐사뿐 걸어가"라는 후렴구에 맞춰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유연한 몸짓으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는 AOA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AOA '사뿐사뿐'은 음원 공개 직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