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신성록, 심리실험 희생자였나…이상윤 추적 시작
입력 2014-11-1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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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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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이상윤이 신성록의 과거를 눈치챘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8회(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는 강도영(이상윤 분)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하우진(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통령 게임에 출마한 강도영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하우진에 대한 불신이 퍼지도록 만들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하우진은 강도영과 동전 게임을 제안했다. 심리학자인 하우진은 타인의 심리를 읽는데 탁월했지만 강도영의 표정만은 읽을 수 없었고, 결국 철저히 패했다.
게임이 끝난 후 조달구(조재윤 분)는 배사장(이규복 분)에게 전해 들었던 강도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우진에게 전했다. 당시 배사장은 강도영에 대해 "인간 아니다. 이 속이 완전히 텅 비었다"고 묘사했다.
하우진은 강도영의 과거 행적을 조사했고 그 결과 강도영이 월든 투 프로젝트라는 심리 실험에 참여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하우진은 끔찍한 심리실험의 희생자였던 강도영이 왜 자신과 남다정(김소은 분)에게 집착하는지 추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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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어게임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8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