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과 편견 시청률 /MBC '오만과 편견' 방송 캡처
'오만과 편견'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전국기준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첫 방송부터 월화드라마 정상을 지켜온  '오만과 편견' 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창기(손창민 분)가 마약사범 검거과정에서 살인 혐의를 받은 강수(이태환 분)를 위해 검사 문희만(최민수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시청률 5.6%,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