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 쇼케이스.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이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최수영 프리랜서

걸그룹 러블리즈가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 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러블리즈는 넬,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첫 정규 앨범 프로듀싱은 가수 윤상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 러블리즈의 데뷔 앨범 '걸스 인베이션(Girl's Invasion)에는 인트로를 포함해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와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이 담겼다.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는 사랑을 한 번도 해보지 못 한 첫사랑, 떠오르는 감정에 어쩔 줄 몰라 하고 표현할 줄 모르는 첫 사랑에 관한 젤리 같은 달콤한 곡이다.

한편, 러블리즈는 쇼케이스 이후 17일 앨범 전곡을 발표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악성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서지수는 잠정적으로 활동을 보류해 러블리즈는 당분간 7인조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