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양서어린이집합창단과 양평행복바이러스합창단, 예그리나중창단, 조현리 모꼬지 행복한마을 주민 등이 '에델바이스'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따뜻한 하모니의 선율을 선사한다.
김휘림 단장이 지휘를, 박성은 부지휘자와 강은혜 음악코치가 반주자로 참여한다.
김휘림 단장은 "이번 음악회에는 유아에서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홀몸어르신, 주민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화합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특히 음악을 통해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숙(SARAH) 디자이너가 '무릎담요'를 협찬하고 어머니들이 '따뜻한 차(TEA) 나눔'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서인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