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 손연재, 이용대, 남현희, 김청용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18세 국가대표 사격선수 김청용은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손연재와의 만남에 수줍어했다.
김청용은 "손연재를 보니까 좋으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예전에 청와대에서 뵌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청용은 "그때 사진도 찍고 싶고, 사인도 받고 싶었지만 엄청 참았다"며 손연재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손연재는 활짝 웃으며 "같이 사진 찍자"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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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청용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