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류승수가 '아궁이 지옥'을 맛본다.

14일 tvN '삼시세끼' 측은 새 게스트인 류승수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에 두건처럼 수건을 뒤집어 쓴 채 아궁에 앞에 누워있다시피 한 독특한 자세로 불을 피우는 류승수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류승수가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마당 한가운데서 가마솥을 올려 놓은 아궁이에 불을 때우고 있고, 그 옆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이 번갈아 가며 훈수를 두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류승수가 이서진의 꾐에 넘어갔다. 불을 잘 피우냐는 이서진의 말에 류승수가 자신있게 '잘 피운다'고 대답했다가 그만 '아궁이 지옥'에 빠지게 된 것"이라며 "류승수와 이서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오늘(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