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국이 '왕의 얼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엠버서더 호텔에서는 윤성식 감독, 배우 이성재, 김규리, 조윤희, 서인국, 신성록이 참석한 가운데 KBS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서인국 분)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