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석진, 한지혜, 김윤서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5일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측은 김윤서와 하석진이 심각한 표정으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극중 남우석(하석진 분)이 신화그룹 마씨 일가의 막내딸이자 문수인(한지혜 분)의 시누이인 마주희(김윤서 분)로부터 고백 받는 장면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주희가 별이(이한서 분)의 선물을 들고 남우석의 집에 찾아온 것을 본 심복녀(고두심 분)가 두 사람이 결혼할 사이냐고 묻자 별이는 "우리 아빠는 결혼 안한댔어요. 언니는 우리 아빠 스타일 아니래요"라고 대답하고 그 말에 상처받는 주희가 뛰쳐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뒤를 따라간 우석에게 주희는 6년 동안 좋아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오늘(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