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가 특제 호박식혜로 '쩐의 전쟁2'에 참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100만원의 자본으로 24시간 동안 수익창출을 하기 위해 경쟁하는 '쩐의 전쟁2'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엄마 김옥정 씨의 요리를 판매해 돈을 벌려했지만 음식 맛을 본 뒤 즉각 계획을 수정했다.

하하는 장모님의 지인이 담근다는 호박식혜를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조력자 미노와 함께 호박식혜를 공수해왔다.

하하는 호박식혜 병에서 빛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극을 연출했고, 미노가 장단을 맞춰주자 "뭐하는 거야. 호박식혜만 들고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와 미노는 호박식혜를 맛본 뒤 "진짜 맛있다"고 감탄을 연발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하는 사업성공을 확신하며 호박식혜를 작은 병에 나눠 담았다.

▲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