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측은 극중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교채연 역을 맡은 왕지혜가 정겨운(이강준 역)과 결혼식을 올리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지혜는 늘씬한 키와 몸매, 황금비율 비주얼로 단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미소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정겨운과 서로 마주보고 있다.
그녀는 극중 지적인 아나운서로 세련되고 도회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웨딩 촬영에서는 청초, 순수한 신부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 과거 자신의 사고를 둘러싼 모든 전말을 알게 된 사라(한예슬 분)와 태희(주상욱 분)가 채연과 강준의 결혼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이 무사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매주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