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이 강남의 빈자리에 외로움을 느꼈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새로운 학교에 등교한 남주혁이 하루종일 강남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남주혁과 같은 반에 배정받았지만 예정돼있던 뉴욕 공연으로 하루 늦게 등교하게 됐다.

남주혁은 자신의 단짝 강남의 부재에 허전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남주혁은 자신과 같은 반에 배정받은 배우 이종혁을 어려워하며 편하게 지냈던 강남을 떠올렸다.

남주혁은 "강남 형이 있어야 한다. 형이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남주혁은 "창밖을 봐도 강남이 형이 떠오르고 칠판을 봐도 강남이 형이 떠오른다. 내가 죽은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남은 남주혁을 위한 선물로 아기옷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