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20%대로 떨어졌어도 1위 지켜… '미생' 영향인가 /'가족끼리 왜 이래' 26회 방송 캡처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 2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9일 방송된 25회 34.0%보다 4.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20%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주말극 왕좌의 자리를 지켜냈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하락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여파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미생'은 5.494%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19.1%, '장미빛 연인들'이 15.9%로 뒤를 이었으며,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8.7%, SBS '모던파머'는 5.1%를 기록했다.

▲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20%대로 떨어졌어도 1위 지켜… '미생' 영향인가 /'가족끼리 왜 이래' 26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