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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메이트' 최홍만, 이국주 들어올리며 "와 대박"… 써니 나나 료헤이는 가뿐하게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28회 방송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28회에서는 셰어하우스 멤버들의 '김장 대소동'이 펼쳐진 가운데, 든든한 지원군으로 최홍만에게 SOS를 청한다.
최홍만이 등장하자마자 써니를 한팔로 가볍게 들어올리며 인사를 나눴다.
아기처럼 매달려 있는 써니의 모습을 본 이국주는 "나도나도"라며 최홍만에게 들어올려 달라고 졸랐다.
대뜸 이국주를 안아 올리려던 최홍만은 "잠깐만. 와 대박"이라고 뜸을 들였고, 써니에 비해 힘겨운 표정을 지으며 안아 올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홍만은 이국주를 내려놓은 뒤, 나나와 남자인 오타니 료헤이까지 가뿐하게 들어올려 이국주를 들어올렸을 때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셰어하우스를 찾아온 트로트 여신 홍진영은 '트로트 꿈나무' 료헤이와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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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메이트' 최홍만, 이국주 들어올리며 "와 대박"… 써니 나나 료헤이는 가뿐하게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28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