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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4 양현석 /SBS 제공 |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41타워 더 브릴리에에서 열린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제작발표회에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은 "유독 'K팝스타'에 어린 참가자들의 지원이 많다. 이번엔 13살의 한 참가자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김연아 선수의 스케이팅을 비교하면서 500점 만점에 500점이라고 말했던 친구다. 당장 YG에 데려오고 싶은 친구였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은 "이번 시즌에는 어중간한 친구가 없다. 다행이도 소울과 알앤비를 잘하는 참가자가 다른 시즌 때보다 더 많고, 아티스트적 성향이 강한 친구들도 있다. 올해는 정말 톱10의 싸움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할 거 같다"라며 시청자의 기대를 부탁했다.
양현석은 지난 시즌 1, 2, 3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 'K팝스타4'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그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안테나뮤직의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한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는 오는 23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