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 극본 임성한)에서는 조장훈(한진희 분)에게 사심을 품은 오달란(김영한 분)이 직접 담근 안동식혜를 가지고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오달란은 조장훈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간호사에게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맡기는 배려를 보여 그를 감동케 했다.
조장훈은 오달란의 안동식혜 맛에 감탄하며 그에게 전화를 걸어 "정말 고맙다. 그리워했던 그 맛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달란은 조장훈의 전화에 콧노래를 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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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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