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JTBC 제공

'비정상회담' 미국대표 타일러 라쉬가 미국 명문대 합격 비법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세계의 명문대'를 주제로 G11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타일러에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팁을 주고 싶냐"고 질문했고, 타일러는 "고등학생 때 대학 입학본부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미국의 좋은 대학을 가고 싶으면 절대 지원서 양식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타일러는 "미국에서는 대학 또한 하나의 커뮤니티"라며 "커뮤니티에 들어오는 구성원이 어떤 사람인지를 궁금해 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독특한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일러는 "나도 입학시험은 잘 치지 못했지만 지원서에 내 이야기를 잘 써서 붙은 경우"라고 덧붙이자 MC 성시경은 "왠지 우리나라는 그런 걸 가르치는 학원이 생길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17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