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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과 결혼선언 후 친정엄마와 냉전'
입력 2014-11-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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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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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홍은희가 출연해 비교적 어린 나이에 11살 연상 남편 유준상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2003년 3월 1일 유준상과 결혼한 홍은희는 당시 떠오르는 청춘스타였다. 자연스럽게 홍은희 유준상의 결혼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MC이경규는 홍은희에게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친정어머니가 쓰러지셨다던데"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했고, 홍은희는 "쓰러지신 것은 아니지만 화나셨던 것 같다"고 답했다.
홍은희는 "한동안 냉전이 있었다. 엄마가 내게 말도 안 거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넉살 좋은 유준상의 특별한 비법에 홍은희의 친정어머니 역시 마음을 풀었다고. 유쾌한 남자 유준상은 어떤 방법으로 장모님의 마음을 녹였을까.
또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첫째 아들 임신 당시 예상보다 빠른 딸의 임신에 놀란 홍은희 친정어머니가 유준상의 등짝을 때리며 "자네 정말 너무하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홍은희는 "남편이 무릎꿇고 '죄송합니다'라고 사죄했다"고 당시를 회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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