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장위안은 과거 홍석천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위안은 "4년 전 홍석천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요리도 많이 해 주시고 손님이 먹는 음식을 우리에게도 줬다"고 회상했다.
이에 정형돈은 "직접 먹었냐 아니면 홍석천이 떠먹여 줬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그런 상황도 사실 있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직원 모두에게 그랬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당황한 홍석천은 "직원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그런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주와 정형돈이 MC를 맡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여섯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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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