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가 토이 7집 타이틀곡 '세 사람'의 뮤비에서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가수 토이의 7집 앨범 'Da Capo'의 타이틀곡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유미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토이 '세 사람' 뮤비에서 김유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꾸밈업는 미소와 화사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시경이 보컬로 참여한 토이의 신곡 '세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긴 곡으로 8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로 구성됐다. 

특히 '세 사람'은 2001년 발표됐던 토이 '좋은 사람' 10년 후 버전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2012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유미는 지난 10월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의 연인으로 드라마에 도전했다.


▲ 김유미, 토이 '세 사람' 뮤비서 웨딩드레스 자태 뽐내 /토이 '세 사람' 뮤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