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AOA 초아가 랜덤플레이 댄스에서 연달아 실수를 저질렀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신곡 '사뿐사뿐'으로 컴백한 걸그룹 AOA가 출연했다.

이날 AOA는 랜덤플레이댄스를 앞두고 제빙기를 받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초아의 실수로 랜덤플레이댄스는 실패하고 말았다.

AOA 멤버들은 두 번째 도전을 앞두고 선물로 냉동고를 받고 싶다고 말한 뒤 랜덤플레이댄스를 시작했으나 역시 초아의 실수로 무산되고 말았다.

AOA에게 랜덤플레이 댄스 선물을 약속했던 정형돈은 환한 미소를 지은 반면, AOA멤버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성공하면 내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제안하겠다"고 기회를 줬고, AOA는 세 번째 랜덤플레이 댄스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주간아이돌'에서는 AOA 민아가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 주간아이돌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