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방한제품 추천코너 마련
아웃도어·모피 최대 70% 저렴
갤러리아 '미니쿠퍼D' 경품 눈길
AK플라자 전 상품군 할인 판매


21일부터 주요 백화점들이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온열기기, 거위털 제품, 극세사 등 방한 제품이 추천상품으로 마련되고, 특히 25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TOP브랜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K2, 블랙야크, 아이더 등의 헤비다운재킷, 경량다운재킷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6일부터 30일까지는 '인천점 패션 모피대전'을 열고, 진도·국제모피 등의 제품을 5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세일 첫 주말인 21~23일에 3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기간 1층 화장품 구매고객 등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관계자는 "겨울에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도 다음달 8일까지 18일간 올해 마지막 세일을 실시한다.

마이클코어스 30%, 코치 30~50%, MCM 20~30% 등 유명 핸드백 브랜드 시즌오프를 시작으로 쟈딕앤볼테르, 마쥬, 바네사브루노아떼 등의 수입여성 브랜드도 30% 할인 판매된다.

금강, 랜드로바 등 유명제화 브랜드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세일 첫 주말 갤러리아카드 소지고객 중 비밀번호를 맞춘 첫번째 고객에게 수입차 미니쿠퍼 D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기간 지하 식품관에서 속초중앙시장 명물인 '만석 닭강정 초대전'도 열린다.

AK플라자도 겨울 정기세일을 맞아 잡화·의류·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5% 상품권과 함께 '하태임 다이닝 컬렉션'(한정수량)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정운·신선미기자